파주 헤이리 핫플, 감성 넘치는 대형 카페 가드너스 GARDENUS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구루밍짱입니다.
오늘은 파주 헤이리마을에 핫플, 감성 넘치는 대형카페로 주목받고 있는 가드너스 카페(GARDENUS CAFE)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크기가 큰 대형카페로 깔끔하고 심플한 분위기 속에 감성적인 분위기까지 놓치지 않고 있는 카페입니다. 헤이리마을 입구 쪽에 자리 잡고 있어 찾기도 쉽습니다. ^^ 창이 커서 창 밖에 헤이리마을을 산책하는 다양한 사람들 구경하며 헤이리마을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파주 대형카페 가드너스 카페(GARDENUS CAFE)
위치 :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52 / 헤이리 3번 게이트 진입 첫 번째 사거리
영업시간 : 연중무휴 10:00 ~ 22:00
주차 : 카페 앞 쪽에 헤이리마을 공영주차장이 넓게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 합정역 1번 출구에서 2200번 버스가 헤이리로 15분간 출발하니 참고해 주세요.
가드너스카페는 카페와 베이커리, 갤러리가 함께 공유되는 카페입니다. 당일 생산한 빵과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여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일생산이라 빵을 포장하시거나, 6시 이후에 빵을 구매하시면 20% 할인을 받으실 수 있어요.
분기별로 매번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실내는 250평, 야외 250평(루프탑 포함)의 공간입니다. 모던함과 심플함, 편안함의 요소가 조화를 이룬 베이커리 매장으로, 최고의 커피기업을 목표로 품위와 신뢰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공간이 넓어서 테이블 간의 간격도 제법 있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1층도 2층도 전부 깔끔함이 있었고, 조용하게 쉬어가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베이킹룸이 있어 전문 제빵기능장님들이 직접 만든 빵을 당일 생산하여 제공한다고 합니다. 역시 전문가의 포스가 가득~~~ 빵이 보기에도 참 예뻐서 포장해서 선물하고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당일 생산한 빵은 당일 폐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선함이 유지된다고 하니 걱정 없이 신선한 빵을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먹고 싶은 빵들이 많아서 고민이 많이 되는 순간... 사진이라도 열심히 찍고 왔습니다. ^^;
커피는 신선한 원두와 좋은 맛을 제공하기 위해 좋은 원두로 사용 기간을 정확히 맞춰 사용하고 가드너스 블랜드, 프릳츠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유는 일반우유 또는 귀리 우유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대형카페나 뷰가 좋은 카페들을 가면 커피와 빵 가격이 비쌀 때가 많은데 가드너스는 합리적인 가격들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가드너스 카페 2층에서 본 풍경입니다. 공간이 여러곳에 나누어져 있으니, 편안한 공간에서 쉬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있고, 층별로 화장실도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옥상정원과 야외 풍경도 예쁘고, 카페 앞에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썰기 어려운 빵들은 주문하시면 바로 썰어주셨습니다. 굿~! 빵 칼도 잘 들어서 먹기에 너무 편했습니다. 솔직히 베이커리 카페에 가보면 빵칼이... 너무 잘 안 썰리는 경우가 많아서 썰때마다 고생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여기는 미리 예쁘게 썰어주시니깐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남은 소금빵만 팍팍 썰어서 먹었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포장해가자아아~
소금빵 맛집으로도 유명한 파주대형카페 가드너스 카페입니다. 소금빵도 꼭 드셔보세요 ^^
굿즈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었고, 눈이 와서 이용하지 못한 야외 테이블도 있었는데, 나름 분위기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점심시간 이전에 카페를 방문해서 사람들이 마구 붐비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사람들이 들어오는 걸 보니 인기 많은 시간에는 북적북적할 것 같았습니다.
근사하고 멋진 곳에서 쉬었다 가는 느낌이 들었던 파주카페 가드너스, 헤이리마을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래요.
참고!!!
가드너스 카페 이용시 파주 곤돌라(케이블카) 금액을 20% 할인받는 행사를 해서 저희는 바로 파주 임진각 곤돌라를 타고 왔습니다. 제휴기간이 지나서 다른 카페로 변경되었으니 참고해 주시고, 다음 곤돌라 포스팅도 기대를 해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